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4층 부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예우회展 제9회’의 따뜻한 전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사람, 그리고 일상의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한 회화 작품들을 중심으로,
감성적인 사유와 조화로운 시선을 담아낸 전시입니다.
전시장에 들어선 순간부터, 한 폭의 자연 속으로 천천히 발을 들여놓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 전시명: 예우회展 제9회
- 기간: 2025년 7월 9일(수) ~ 7월 14일(월)
- 오프닝: 2025년 7월 9일 수요일 오후 5시
- 장소: 인사아트센터 4층 부산갤러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1-1) - 관람 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 입장료: 무료
- 교통 안내: 3호선 안국역, 1호선 종각역에서 도보 약 5분
- 주차: 인사동 공영주차장 및 주변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

따뜻한 첫인상
전시장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맞이하는 건, 크고 인상적인 자연 풍경 작품입니다.
시선을 끄는 이 대형 작품을 지나 벽면을 따라 이어지는 그림들은
색감과 구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관람객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이끕니다.
자연, 인물, 정물… 다양한 주제
이번 전시에서는 풍경화 외에도 정물화, 인물화, 그리고 추상적 감성의 작품들이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사계절의 분위기를 표현한 풍경화들은 한 계절을 통과해 또 다른 계절로 이동하는 듯한 여운을 줍니다


.
공간과 조명의 섬세한 조율
전체 공간은 밝고 깨끗한 느낌이며, 조명은 각 작품의 색감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조절되어 있었습니다.
작품 간 거리도 충분해, 관람 동선에 여유가 느껴졌고,
자연스럽게 걸음을 멈추고 감상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를 채우는 디테일
중앙에 놓인 화병 속 생화는 전시장 전체 분위기를 완성하는 소품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림과 현실 사이를 부드럽게 연결해주며, 전시 공간을 보다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요소였습니다.
전시를 마치며
예우회展 제9회는 회화가 줄 수 있는 감정의 울림과 시각적 안정감을 모두 전해주는 전시였습니다.
붓질 하나하나에 담긴 작가들의 시선과 마음이 관람객에게도 깊이 전달되는 느낌이 들었고,
특별한 설명 없이도 그림 앞에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여운이 가득했습니다.
복잡한 도심 속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감성을 만나는 시간을 원하신다면, 이 전시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은데요
인사동이나 주말에 가보실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한번 관람을 하시는 것이 어떠실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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