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서동수·이홍전 2인전 《共鳴하다》 — 자연과 인간, 서로의 리듬이 만나는 곳

감성 충전합시다~ 2025. 11. 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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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인사아트센터 1층에서는
서동수 작가와 이홍전 작가의 2인전 《共鳴하다》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제목처럼
서로 다른 두 세계가 한 공간에서 ‘공명’하며 만들어내는
깊은 예술적 울림을 전합니다.

 

 

전시명: 서동수 · 이홍전 2인전 《共鳴하다》
기간: 2025.11.05 ~ 2025.11.10
장소: 인사아트센터 1F 본전시장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1-1)
관람시간: 10:00 ~ 18:00
입장료: 무료

 

이홍전 작가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자연의 흐름을 억지로 재현하지 않고,
그 자체의 리듬에 몸을 맡기며 그려나가는 회화 세계를 보여줍니다.

 

그의 화면은 파랑과 흰색, 그리고 때때로 스며드는 초록이 만들어내는
‘자연의 숨결’ 같은 공간입니다.


물의 흐름, 바람의 결, 산의 기운이
작가의 손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듯한 감각이 전해집니다.

반면 서동수 작가는
‘삶의 흔적과 고통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강렬한 질감과 물성으로 인간의 내면을 직시합니다.


그의 글처럼 “고통과 목숨은 하나의 뿌리에서 온 아름다움”이라는 말이
화면 전체에서 울립니다.

두 작가의 세계는 전혀 달라 보이지만,
결국 하나의 ‘존재의 순환’이라는 주제로 맞닿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 제목처럼,
두 회화의 에너지는 ‘공명’하며 새로운 울림을 만들어냅니다.

전시장을 나서면서 마음에 남은 것은 색의 여운이었습니다.
서동수의 화면이 내면의 불꽃을 피워 올린다면,
이홍전의 화면은 그 불꽃을 감싸는 바람 같았습니다.

서로 다른 두 작가의 회화가 한 공간에서 부딪히며 만들어낸 공명(共鳴)
그 여운은 조용하지만 오래도록 남습니다.

 

인사동이나 주말에 가보실만한 전시를 찾고 계신다면,
이번 서동수·이홍전 2인전 《共鳴하다》를 꼭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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